낙태약 후기
매월 1일에 보통 생리를 시작했지만 8월 31일 마지막생리 이후 9월 말~10월 초에 생리가 터져야하는데 하지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10월 11일에 검사를 해보니 임테기에 두줄이 나왔어요
급하게 지인의 소개로 미프진이라는 약을 알게 되었고 24시간 상담을 해주시는 미프진 코리아 덕분에 상담 후 약을 구매하게 되었고 10월 17일 밤 11시 30분에 첫 약을 복용했어요 1일차 약을 먹고 하혈이나 복통이 있다고 하신 글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저는 전혀 아무반응이 없어서 처음엔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10월 18일이 되고 10시 40분 이지엔식스이브 1정 복용
11시 정각 그린큐 11시 30분 4알을 복용했고 약은 무맛에 가깝고 그냥 텁텁하기만 했어요 15분정도 있다보니 약은 입에서 거의 사라졌고 물 가글을 해서 남은 잔여 약도 먹었습니다
아무생각안하고 끝냈으면 하는 마음에 잠이 들었고 새벽 3시경 고통에 눈을 떳어요 미친듯이 아픈 느낌이 아닌 짜증나는 아픔으로 잠에서 깨고 앉아도 보고 서 있기도 하다가 복통에 화장실을 갔어요 약복용시 구토 설사등이 있다했자만 저에겐 둘다 왔어요 처음엔 설사 얼마 지나지않아 뭐지? 할정도로 덩어리 하나가 나왔어요 실시간 상담으로 캐어해주셔서 유산이 잘 진행 되고 있다는 말씀과 유산이후에 행동 유의점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 주셨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죽을 4시에 먹었는데 먹자마자 구토를 하고 지금은 다시 좋아졌어요 지금 현재 하혈양이 이래도 되나 생각이 들정도로 나오니 팬티형 생리대 구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횡설수설 두서 없는 글이지만 약을 복용하기전에 매일 후기를 보며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지금 제 상황을 다 적었고 제글이 또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모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미프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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